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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부터의 사색

아픈 곳이 몸의 중심이다



몸의 한 곳이 아프니
그쪽이 계속 신경이 쓰인다.
당연한 일이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아픈 곳이 몸의 중심"이라고 한
이시우 작가의 말이 새삼스레 다가 온다.

그러고 보면 강자가 되려고만
발버둥치는 우리 사회를 보면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음을 반증한다.

약자로 살아도 된다는 말이 우습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럴 수밖에 없는 분들이
이를 악물고 강자가 되려 하지 않아도
큰 어려움 없이 배려 받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강자만을 생각하는 사회는
약육강식만이 지배하는 동물사회보다
나을 곳이 하나도 없는 정글 사회다.
사람이라면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