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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은 영토분게선이 아니다

정상회담 발췌록 공개…'NLL 포기' 직접 발언 없어 - 논의의 핵심은 서해 평화수역 설정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34555 새누리당은 24일 국가정보원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비밀해제 결정한 데 따라 대화록의 8쪽짜리 발췌본을 공개했다. 새누리당이 배포한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발췌 내용'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에 'NLL 포기'나 '보고' 등의 직접적 표현은 없다. 다만 맥락상 김정일 당시 북한 국방위원장의 주장에 수긍하거나 동의하는 내용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NLL 관련 대화 부분의 핵심 주제는 '서해 평화수역' 설정 문제였다. 김정일 위원장은 당시 "우리가 주장하는 군사경계선,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NLL) 이것 사이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구역 아니면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느냐"며 .. 더보기
전두환과 장세동도 간첩이네... “주석님께서는 광복 후 오늘날 까지 40년에 걸쳐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충정을 바쳐 이 땅의 평화 정착을 애쓰신데 대해, 이념과 체제를 떠나 한민족의 동지적 차원에서 경의를 표해 마지 않는다.”- 전두환이 김일성 주석에게 보내 친서 中에서... “주석님의 민족애와 조국애에 평소 경의를 갖고 있었는데.. 그 동안 일제하의 항일투쟁을 비롯하여... 평양에 와서 보고 주석님의 지도 하에 발전된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장세동의 발언 中에서... 더보기
국정원과 NLL, 전선이 두 개다 국정원 선거개입 사전이 전면에 부상하자 새누리당 새끼들이 들고 나온 것이 NLL이다. 여기서 말하는 NLL은 '북방정찰한계선(Northern Patrol Limit line)'을 말한다. UN 군인들과 함정,전투기가 이 선을 넘어가지 않도록 규정해놓은 것에 불과다. 육지는 군사분계선이 명확하게 규정됐지만, 서해에는 이런 군사분계선이 확정되지 않았기에 NLL을 '해양경계선'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 NLL을 마치 영토분계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마 우리 남한 사회 구성원의 대두분이 이렇게 오해하고 있을게다. 그래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 마치 남한의 영토를 포기한 것으로들 착각한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다. 이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