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라도 쓰고 싶은 밤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몸도 마음도...
편지를 써 본 것이 언제였던가 꼽아 본다.
1년 6개월을 함께 했던 녀석에는 늘 1주일에 한 통씩 편지를 쓰곤 했었다.
좋아하는 시와 함께 마음을 담아...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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