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 말고 출출한 배를
과자와 쥬스 한 잔으로 채우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 올랐다.
“세상이 내 뜻대로 돌아간다면 내가 신이구나” 하는 생각.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기에 난 정상적인 인간이구나” 하는 생각.
그러다가 “히죽” 하고 웃었다.
그래 난 정상적인 인간이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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