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랄 맞은 세상에 숨쉬고 산다는 것이 정말 지랄맞다. 허재현 한겨레신문 방송팀 기자가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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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일간 옥쇄파업 참여했던 쌍용차 노동자 임무창씨. 오늘 새벽 자살하셨습니다. 그의 부인은 작년 4월 생활고 끝에 먼저 자살했습니다. 임씨의 아이 둘은 이제 고아가 됐습니다. 자살한 쌍용차 노조원의 통장 잔고에는 4만원이 전부였다는군요. 어머니.아버지 둘 다 잃은 어린 아이들은 이제 어떡하나요. 쌍용차 노조원 임무창씨 부부가 세상을 함께 떠났습니다. 아이들이 고아가 됐습니다. 모금하실 분들은 쌍용차 가대위 계좌. .../ 3020109231621 농협.이자영/RT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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