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가 엊그제인가부터 심심치 않게
"자대련"이라는 말이 보이길래 뭔가 싶었다.
찾아보니 "자유대학생연합"이라고 한다.
대학가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대자보를 꺾기 위해
탄생한 조직인 모냥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게시할 글에 이름을 빌려달라는
당당한 광고까지 하고 나왔다.
아직도 박근혜와 국정원이 이러고 있나 싶다.
세상 정말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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