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장애인야학에서 공부하시는 학생 한 분께서 쓰시고
이것을 기초로 작은 메모 노트가 만들어졌다.
학생분의 이름을 본따, 이른반
“명학체”
가 완성되었다.
이런 말을 하면 감정의 과도한 흘러넘칭이라고 하겠지만
힘들게 힘들게 한 자 한 자 쓰신 정성도 너무 좋고
쓰여진 문구가 마음을 울린다.
결코 작지 않은 선물을 받도 돌아왔다,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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