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wak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왁 커피 마신 날에 있었던 큰 누님의 KTX 열차표와 후배들에 얽힌 긴 이야기... 아침에 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이 있어 어제의 숙취가 채 깨지도 않았지만 눈을 부비고 일어나 움직인다고 부산을 떨었다. 타고 다니는 전동스쿠터에 몸을 싣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부산을 떨었더니 일을 다 처리한 시간이 12시가 조금 넘어서였다. 엊그제 약속했던 후배와의 점심을 식사를 위해 다시 기숙사로 돌아와 휴게실에 앉아 10분이나 눈을 잠시 감았을까 후배가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다. 눈 또 비비고 일어나 후배 차에 몸을 맡기고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후배 녀석 그동안 얼굴 한 번 보자고 그렇게 연락이 많이 왔었는데, 한 번도 응해주지 못해 많이 미안했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시간이 맞아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별거 아닌 것이지만 이동하면서나 식사를 하면서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그동안 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