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rendt Zur Person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정원 직원들, 악의 보편성 한나 아렌트가 말하는 “인간에 대하여” 요즘 국정원 사건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있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Hannah Arendt 할매다 특히 전, 현직 국정원장 꼴들을 보면 똥인지 된장인지 천지 구분 못하는 모지리들이다. 흡사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김선욱 옮김 (서울: 한길사, 2006])에서 “아이히만”을 보고 있는 것 같다. “난 그냥 시켜서 했다” 혹은 “위협을 느껴서 그랬다.” 이게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것들 입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인지 머리가 다 어지럽다. 도대체 저 새끼들 대강톨 속에 뇌는 있는건지가 궁금하다. 아렌트 할매가 말한 “악의 보편성”이라는 말이 저 새끼들 보고 있으면 알 것 같다. 아렌트 할매 인터뷰 동영상이 있어서 퍼왔다. “Zur Person”이라는 제목의 인터뷰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