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는 아이패드로 글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스토리 기술자님들 아이패드에서 글 좀 쓸 수 있게 민들어 주세요... 후배들과 마라톤 회의를 새벽 2시30분까지 진행했다. 앞으로 해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 자리였다. 이미 그 단체를 떠난지 몇 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애정이 많아, 후배들이 무엇을 부탁하든지 간에 내 여력이 되는 한 뭐든지 해주려고 한다. 이런게 선·후배 사이인가 보다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마라톤 회의를 마치고 뒷풀이 하자는 것을 뿌리치고 기숙사로 돌아왔다. 회의가 마쳐갈 무렵에 쏟아졌던 잠들은 어느새 온데 간데 없다. 뒷풀이를 뿌리치고 기숙사로 돌아올 때는 바로 쓰려져 자려고 했는데... 잘 때를 놓쳤더니 또 이렇게 빙글거리고 있다. 그러다가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잠시 가졌다. 그러면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상하게 시간 상으로 어제 만나는 사람들은 다 달랐는데... 공통된 주제는 트위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