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구적 변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 어떤 핍박 속에서도 난 책 사 볼란다...ㅋ 밤을 꼬박 세우고 어제 아침 6시가 되어 침대에 누웠다. 누우면 바로 잠드는 스타일이 아니고 뒤치닥거리다가 잠드는 인긴이라 7시가 다 되어 잠이 든 것 같다. 모임에 참석해야 할 일정이 있어서 2-3시간만 자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결국 12시가 다 되어 일어나 버렸다. 일어나 보니 부재중전화가 왔었다. 친구한테 미안하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친구에게 문자보냈다... ㅡ.ㅜ 그렇게 일어나니 큰 누님께서 점심 같이 먹자고 기숙사 가까이로 오신단다. 그래서 또 부랴부랴 주섬주섬 챙겨입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먼저 와 계시던 누님을 모시고, 술을 먹은 것도 아닌데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부대찌게를 먹으로 갔다. 근데 먹고 나니 어제 하루 종일 속이 이상했다. 예전에 엄니께서 돌아가시기 몇 해 전에 나한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