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알 카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퍼, 민주주의, 시리아 그리고 미국이라는 똥차... 국민의 다수가 원할 때 피를 흘리지 않고 정권교체가 이뤄지도록 정치제도가 갖춰져 있다면, 그 국가는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국가다. 간단히 말하면, 우리가 피를 흘리지 않고 통치자를 물러나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것이다. - K. R. Popper,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中에서 - 길 닦아 놓으면 똥차가 먼저 지나간다는 옛말이 있다. 똥차를 욕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또 한 가지, "민주주의라는 나무는 민중의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독재를 벗어나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무수한 피가 뿌려질 수밖에 없는 현상을 이야기한 것일테다. 요즘 중동이 독재를 향해 항거하고 민주주의를 향한 도도한 행렬에 들어서고 있다. 지난 날의 독재자들이 하루 아침에 주저 앉는 혁명이 일어나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