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톨스토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가는 폭력이다 레프 톨스토이가 그의 책 『국가는 폭력이다』 에서, 책 제목과 같이 선언하고, “국가의 폭력과 관련된 지위를 거부하고, 세금 납부를 거부해야 하며, 새로운 형태의 체제를 건설하기보다는 스스로 품성을 바꾸고 개선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아래 윤미향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의 글을 읽으며 톨스토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하냐의 문제는 심각하게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다. 국가는 그것의 선악을 떠나 인간사의 한 존재방식이다. 국민과 국가의 경계를 통합적으로 일원화한 근대 국민 국가 체제 아래에서 더욱 그 지위를 강력하게 구축했었다. 그렇지만 본래적인 것은 결코 아니다. 다른 체제가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그것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 바로 현시대의 국가 체제이다. 어쨌든 이렇게 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