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여자못사귄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멍청함과 게으름 요즘 뼈저리 후회하는 게 하나 생겼다. 물론 이건 나으 멍청함과 게으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아니 구차니즘이 100%이지 싶다. 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 마음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열 가지 마음 혹은 오십 가지 마음, 백 가지 마음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이건 무차별적으로 똑같지 않나 싶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 자세는 설령 그런 한 가지, 열 가지, 오십 가지, 백 가지 마음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했더라도 내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건 무슨 마음으로 이야기를 했건 상대편 입에서 나온 그 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무슨 마음으로 그 이야기를 했건 더 물어보는 것도 귀찮고 결국 이야기를 꺼내놓은 사람이 그 이야기를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이건 나 자신한테도 굉장히 엄격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