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기숙사로 무사히 귀환했다ㅋ
옷이 고마워 보긴 첨이다... ㅡ.ㅜ
기숙사로 돌아오는 내내 간절했던 커피 생각을 실천했다.
도착하자 마자 생협에서 판매하는 페루산 커피를 내렸다.
좋아하는 이루마의 음악을 틀어놓고 마시고 있는데...
그래... 이런게 사는 것인 모양이구나 하며 안도의 한 숨을 내쉬고 있다.
음악과 커피... 그래도 여유가 있어서 마음이 좋다.
아니... 여유를 만들면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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