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거나 잃어버려서는 안 될 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 오프 스틸(Man of Steel), 오바마의 이상주의(Idealism) 최근 몇 달간 관람했던 헐리우드 영화들은, “Elysium”, “Man of Steel”, “Pacific Rim” 등이었다. 그런데 “퍼시픽 림”을 제외하고 앞의 두 영화는 보고 나서 들었던 생각을 한 마디로 정리하라고 하면 딱 이거였다. “Of Obama, by Obama, for Obama.” 개인적으로 느낀 정치적 메시지는 “맨 오브 스틸”보다는 “엘리시움”이 더 강렬했고, 아주 대놓고 이데올로기로 무장했던 것이 “엘리시움”이었다. “맨 오브 스틸”은 은근히 뭔가를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같은데 “뭘까?” 하고 고민하게 만들었던 영화였다. 영상도 그렇고 이야기 전개방식도 그렇고 “맨 오브 스틸”이 더 좋아 집에서 두 번 정도 더 봤다. 그러다가 슈퍼맨, “칼 엘”이 아버지 “조 엘”을 만나 대화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