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버릇이기도 하지만...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남한테 싫은 소리 하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내가 그런 소리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어떤 사안을 꼭 찝어서 “이건 이래서 잘못됐어”하는 말은 더 못한다.요 며칠 사람 사이의 관계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이 들어서 위와 같은 글을 쓰고 그것에 맞는 그림이나 사진이 있나 해서 “관계”라는 단어로 이미지 검색할 때 자주 쓰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로 검색을 했다.
그러니 늘 두루뭉실하게 말한다. 그런데 이것이 참 안 좋은 버릇이라는 생각이든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데도 잘 안 고쳐진다. 내가 싫으면 남도 싫겠지 싶다. 이런 생각 때문에 더 싫은 소리 못한다. 하지만 관계를 위해서는 조금 더 성숙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정말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사람 관계 아닌가 싶다. 일방적으로 줄 수만도 없고... 일방적으로 받을 수만도 없고... 서로 주고 받는 관계 속에서 서로를 기분 좋게 해 주는 관계를 유지한다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그런데 정말 웃기는 일이 남여 간의 성적인 것에 대한 사진이 주르륵 뜨는 것이 아닌가?! 어떤 사진은 아주 몸매가 끝내주는 여성이 거의 전라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도 있고... 한참을 혼자서 웃었다. 정말 인터넷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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