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이와 그 븅신들만 못 알아 듣는 동화가 있더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박이와 그 붕신들만 못 알아 듣는 동화... 이번 주일에 우리 초등부 아이들에게 연평도와 관련되어 설교를 했다. 주제는 평화에 관해서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옆길로 새기도 하고... 그러다가 연평도 사건의 궁극적인 원인에 대해 이야기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화를 하나 들려 주었다. 아이들도 잘 알고 있는 동화였다. 어느 날 하늘에 떠 있던 햇님과 바람이 내기를 하기로 했다. 지나가는 나그네의 외투를 누가 벗길 수 있느냐 하는 내기였다. 먼저 바람이 계속해서 춥고 강한 바람을 보냈지만 어찌 된 일인지 나그네는 외투를 더 껴 입었다. 이를 보고 웃고 있던 햇님이 자기 차례가 되었다. 햇님이 따뜻한 햇살을 보내면 보내면 보낼 수록 나그네는 외투를 조금씩 열더니 결국 외투를 벗게 되었다. 이 내기의 승리는 햇님이 되었다.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