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여남 차별적인 발언이 아니라,
남자들에게 필요한 덕목 중에 하나가
"진득함"이라고 생각한다.
엄니께서 시도 때도 없이 나에게 말씀하시곤 하셨고...
요즘 아이들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하지만, 요즘 남자 아이들 보면
그런데 정말 진득함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즉물적이고 즉각적이고 안절부절 하고
옆에 있는 내가 다 정신이 사납다.
당장에 뭔 성과와 결과물이 아니라
진득하게 뭘 하다가 보면 뭐라도 나오는데 말이다.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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